>> 안성아양지구 위치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안성아양지구에 단독주택용지 53필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안성아양지구는 시청·경찰서·소방서 등 주요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주변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독주택용지 공급금액은 3.3㎡당 360만∼378만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가 1순위다. 2순위는 지역 제한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8일(1순위)·19일(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같은달 25일부터 이틀간이다.

LH 관계자는 “지구 인근에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확충된다”며 “생활과 교육 등이 더해지는 안성맞춤형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