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인도 경영대학원생들 평택공장 초청
쌍용자동차, 인도 경영대학원생들 평택공장 초청
by 마이빌평택 2018.08.20
한국-인도의 경제 교류 및 산업 활성화 모범사례 기대
쌍용자동차는 인도 경영대학원생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한국·인도 산업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카이스트 경영대학과 맺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인도 방갈로르 경영대학원 재학생 70여 명은 지난 16일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경영진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인도 방갈로르 경영대학원은 인도 공과대학과 함께 인도의 양대 엘리트 사관학교로 불리는 곳이다.
인도 유명 기업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가진 중견관리자급들로 구성된 재학생들은 평택공장을 둘러보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경영진과 간담회·특강을 통해 자동차 산업 현안과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쌍용차는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과 인수합병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교류가 향후 한국과 인도의 경제 교류·산업 협력 활성화에 있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현재 동호회·산학협력 재학생·임직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평택공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한국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지난 13일부터 카이스트 경영대학과 맺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인도 방갈로르 경영대학원 재학생 70여 명은 지난 16일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경영진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인도 방갈로르 경영대학원은 인도 공과대학과 함께 인도의 양대 엘리트 사관학교로 불리는 곳이다.
인도 유명 기업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가진 중견관리자급들로 구성된 재학생들은 평택공장을 둘러보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경영진과 간담회·특강을 통해 자동차 산업 현안과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쌍용차는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과 인수합병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교류가 향후 한국과 인도의 경제 교류·산업 협력 활성화에 있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현재 동호회·산학협력 재학생·임직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평택공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한국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