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18일 오후 2~4시 공도읍사무소에서 ‘2018년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연다.

‘일과 함께 & 동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코미코, (주)비엠씨, KBC한국생활건강 등 지역의 20개 이상 우수기업이 참여해 총 1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의 자리가 마련돼 있어 많은 실질적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과 더불어 현장에 참여한 기업들 이외에도 구인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이력서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고용노동부 안성고용센터, 안성상공회의소,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경기광역새일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 5곳도 참여해 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취업 컨설팅도 할 예정이다.

김정선 일자리센터 팀장은 “관내 우수기업 참여를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 및 지속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채용박람회 종료 후 공도읍사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활성화 설명회도 개최되니 많은 구직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박람회 참가 기업 현황과 모집분야, 근무조건 등 상세정보는 안성시청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anseongjob)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