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쌍용자동차,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by 운영자 2019.02.01
14만3309대 팔아 3조7048억원 매출 기록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창사 이래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14만3309대의 자동차를 팔아 3조7048억원의 매출과 6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61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에서 2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물량 증가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 1조527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해 판매 14만3309대, 매출액 3조7048억, 영업 손실 642억, 당기순손실 618억원을 나타내며 2017년보다 개선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내수 판매는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15년 만에 최대 실적으로 업계 3위로 올라섰다.
쌍용차는 이번 달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 칸’과 출시를 앞둔 ‘코란도’ 등으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
쌍용차는 지난해 14만3309대의 자동차를 팔아 3조7048억원의 매출과 6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61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에서 2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물량 증가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 1조527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해 판매 14만3309대, 매출액 3조7048억, 영업 손실 642억, 당기순손실 618억원을 나타내며 2017년보다 개선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내수 판매는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15년 만에 최대 실적으로 업계 3위로 올라섰다.
쌍용차는 이번 달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 칸’과 출시를 앞둔 ‘코란도’ 등으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