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임 대표이사에 예병태 부사장 선임
쌍용차, 신임 대표이사에 예병태 부사장 선임
by 운영자 2019.04.03
“작지만 강한 회사로 변화시켜 나갈 것”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9일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예병태<사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예병태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현대기아차 마케팅 및 상품총괄본부 임원, 기아자동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및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한 정통 자동차맨이다. 예 대표이사는 지난해 쌍용차에 합류해 최근까지 마케팅 본부장(부사장) 겸 COO를 맡아 왔다.
예 대표이사는 지난 37년간 국내외 자동차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쌍용차의 내수 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 시장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장, 브랜드, 성장 전략에 집중해 온 기획통으로 현재 쌍용차가 당면해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 대표이사는 “고객이 열망할 수 있는 쌍용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찾아야 한다“며 ”직원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쌍용차를 ‘작지만 강한 회사’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
예병태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현대기아차 마케팅 및 상품총괄본부 임원, 기아자동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및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한 정통 자동차맨이다. 예 대표이사는 지난해 쌍용차에 합류해 최근까지 마케팅 본부장(부사장) 겸 COO를 맡아 왔다.
예 대표이사는 지난 37년간 국내외 자동차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쌍용차의 내수 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 시장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장, 브랜드, 성장 전략에 집중해 온 기획통으로 현재 쌍용차가 당면해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 대표이사는 “고객이 열망할 수 있는 쌍용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찾아야 한다“며 ”직원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쌍용차를 ‘작지만 강한 회사’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