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티볼리, 4년 연속 가솔린 SUV 판매 ‘1위’

쌍용차 티볼리, 4년 연속 가솔린 SUV 판매 ‘1위’

by 운영자 2019.07.23

2015년 출시 후 총 14만5100대 판매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의 소형 SUV ‘티볼리(TIVOLI)’ 가솔린 모델이 출시 이후 총 14만5100대가 판매, 4년 연속 국내 가솔린 SUV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다.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출시된 티볼리는 출시 첫해 3만919대의 판매고(가솔린 모델 기준)를 올렸다.

이후 지속적으로 3만대 내외를 판매하며 국내 가솔린 SUV 시장이 2015년 4만2646대에서 2018년 13만4652대로 3배 이상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티볼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려고 노력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며 레저와 일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내 생애 첫차(My 1st SUV)’로 자리매김했다.

예병태 대표는 “티볼리는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출시 후 경쟁시장 No.1 브랜드이자 소형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혁신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티볼리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