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안성마춤’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지난 1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안성마춤’이 전국 지자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제품, 서비스, 기업, 인물, 공공, 방송, 단체·기관 등의 부문에 걸쳐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업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마춤이 안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안성마춤 브랜드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해 안성농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