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창원 제2공장 디젤엔진 생산 100만대 돌파
쌍용차 창원 제2공장 디젤엔진 생산 100만대 돌파
by 마이빌평택 2016.09.21
쌍용자동차가 창원 제2공장에서 생산된 디젤 엔진이 12년 만에 누적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차는 지난 10일 창원 제2공장에서 디젤엔진 100만대 생산기념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2004년 9월 준공된 제2공장에서 100만 번째로 생산된 디젤 엔진은 코란도 스포츠 2.2 모델에 탑재되는 2.2ℓ 후륜디젤엔진(D22DTR)이다.
가솔린 엔진 5기종과 디젤 엔진 6기종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은 가솔린엔진 13만대, 디젤엔진 20만대, 티볼리 전용 1.6L 소형 가솔린·디젤 엔진 10만대 등 연간 43만대 생산 규모를 갖췄다.
창원공장은 이날 오전 ‘Change for the Best (최고를 위해 변화하자)’라는 슬로건 선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경쟁력을 갖춘 엔진공장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상무)은 “1994년 준공된 창원 제1공장, 2004년 준공된 창원 제2공장에서 생산된 가솔린·디젤 엔진 누적 대수가 246만대를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생산 효율성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2016-08-11
쌍용차는 지난 10일 창원 제2공장에서 디젤엔진 100만대 생산기념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2004년 9월 준공된 제2공장에서 100만 번째로 생산된 디젤 엔진은 코란도 스포츠 2.2 모델에 탑재되는 2.2ℓ 후륜디젤엔진(D22DTR)이다.
가솔린 엔진 5기종과 디젤 엔진 6기종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은 가솔린엔진 13만대, 디젤엔진 20만대, 티볼리 전용 1.6L 소형 가솔린·디젤 엔진 10만대 등 연간 43만대 생산 규모를 갖췄다.
창원공장은 이날 오전 ‘Change for the Best (최고를 위해 변화하자)’라는 슬로건 선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경쟁력을 갖춘 엔진공장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상무)은 “1994년 준공된 창원 제1공장, 2004년 준공된 창원 제2공장에서 생산된 가솔린·디젤 엔진 누적 대수가 246만대를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생산 효율성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