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평택 수도권고속철도 시험 운행 이상 무”
“수서~평택 수도권고속철도 시험 운행 이상 무”
by 마이빌평택 2016.09.21
철도공단, 22일 300km/h 시험운행 성공
수서역∼지제역 구간 18분 만에 주파
수서역∼지제역 구간 18분 만에 주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계속해 온 수도권고속철도 열차 시범 운행에서 별 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오는 12월쯤 정상적으로 개통할 것이라고 22일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고속철도 종합시험운행에서 열차 속도를 영업 최고속도인 시속 300km까지 끌어올려 수서역∼지제역 구간을 18분 만에 주파했다.
공단은 지난 8일부터 수도권고속철도 열차의 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가며 종합시험운행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차선-집전장치(팬터그래프) 접촉상태와 열차운행 때 궤도와 차량의 진동가속도, 시설물 작동상태, 지상-고속열차 간 신호전송상태, 안전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 중이다.
열차 속도는 지난 8일 시속 60km에서 9∼10일 130km, 11∼12일 170km, 16∼17일 230km, 18∼19일 270km에 이어 이날 300km로 끌어올렸다.
공단은 현재까지 진행한 종합시험운행 과정에서 장애나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 오는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현정 수도권고속철도 건설단장은 “이번 시험운행을 통해 극히 사소한 사항이라도 소홀함 없이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빠르고 편리한 수도권고속철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2016-08-22
공단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고속철도 종합시험운행에서 열차 속도를 영업 최고속도인 시속 300km까지 끌어올려 수서역∼지제역 구간을 18분 만에 주파했다.
공단은 지난 8일부터 수도권고속철도 열차의 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가며 종합시험운행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차선-집전장치(팬터그래프) 접촉상태와 열차운행 때 궤도와 차량의 진동가속도, 시설물 작동상태, 지상-고속열차 간 신호전송상태, 안전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 중이다.
열차 속도는 지난 8일 시속 60km에서 9∼10일 130km, 11∼12일 170km, 16∼17일 230km, 18∼19일 270km에 이어 이날 300km로 끌어올렸다.
공단은 현재까지 진행한 종합시험운행 과정에서 장애나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 오는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현정 수도권고속철도 건설단장은 “이번 시험운행을 통해 극히 사소한 사항이라도 소홀함 없이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빠르고 편리한 수도권고속철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201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