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서 푸드트럭 영업 쉬워진다
안성에서 푸드트럭 영업 쉬워진다
by 마이빌평택 2016.09.27
市 ‘음식 판매 자동차 영업장소에 관한 조례’ 공포
대부분 장소에서 영업 가능…바우덕이축제서도 운영
대부분 장소에서 영업 가능…바우덕이축제서도 운영
안성시는 지난 23일 지역경제 및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음식 판매 자동차 영업장소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례에는 푸드트럭 영업을 할 수 있는 지역의 확대 방안 등이 담겼다.
이에 따라 평소 간식거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읍·면 지역에 위치한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조례에서 푸드트럭 영업장소를 학교,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시설, 공공기관 주관 행사의 시설 및 장소, 이용자의 안전과 교통을 고려한 장소 등으로 규정, 사실상 대부분 장소에서 가능토록 했다.
또한 시는 오는 29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2016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축제’에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공모를 통해 푸드트럭 6대를 선정했으며 저렴한 가격에 핫도그·스테이크·블루레몬에이드·토스트·크로켓·호떡·잔치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푸드트럭은 지난 2014년 8월에 식품위생법 및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현재 합법화됐다. 시는 기존 길거리 음식에서 음식물 배상 책임 보험까지 가입된 새로운 푸드트럭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소비자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간식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에 소자본으로 창업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시에 따르면 조례에는 푸드트럭 영업을 할 수 있는 지역의 확대 방안 등이 담겼다.
이에 따라 평소 간식거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읍·면 지역에 위치한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조례에서 푸드트럭 영업장소를 학교,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시설, 공공기관 주관 행사의 시설 및 장소, 이용자의 안전과 교통을 고려한 장소 등으로 규정, 사실상 대부분 장소에서 가능토록 했다.
또한 시는 오는 29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2016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축제’에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공모를 통해 푸드트럭 6대를 선정했으며 저렴한 가격에 핫도그·스테이크·블루레몬에이드·토스트·크로켓·호떡·잔치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푸드트럭은 지난 2014년 8월에 식품위생법 및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현재 합법화됐다. 시는 기존 길거리 음식에서 음식물 배상 책임 보험까지 가입된 새로운 푸드트럭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소비자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간식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에 소자본으로 창업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