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농업기술원, 햅쌀로 빚은 맑은 술 ‘K3’ 출시
道농업기술원, 햅쌀로 빚은 맑은 술 ‘K3’ 출시
by 마이빌평택 2016.10.26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인기가 늘고 있는 일본 술 ‘사케’에 대응하고자 개발한 맑은 술 ‘K3’를 25일부터 시중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알코올 13%의 맑은 술인 K3는 도 농기원과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이 공동 개발, 김포 가평 소재 양조업체 (주)우리술에서 햅쌀로 빚었다.
상표는 ‘한국(Korea)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리고(Knock), 맑은 술 시장에 불을 지핀다(Kindle)’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른 약재나 기타 첨가물 없이 입국과 누룩으로만 발효 과정을 거쳐 기존 약주에 비해 맛과 향이 부드럽고 깔끔한 특징을 갖고 있다.
도 농기원은 K3를 도내 일본식 선술집 등에서 우선 판매하고, 일반 소비자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 K3 출시를 기념해 25일 성남 분당구의 한 선술집에서 시음회를 개최했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최근 술 트렌드가 저도주, 맑은 술로 바뀌고 있다”며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고 주류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주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알코올 13%의 맑은 술인 K3는 도 농기원과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이 공동 개발, 김포 가평 소재 양조업체 (주)우리술에서 햅쌀로 빚었다.
상표는 ‘한국(Korea)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리고(Knock), 맑은 술 시장에 불을 지핀다(Kindle)’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른 약재나 기타 첨가물 없이 입국과 누룩으로만 발효 과정을 거쳐 기존 약주에 비해 맛과 향이 부드럽고 깔끔한 특징을 갖고 있다.
도 농기원은 K3를 도내 일본식 선술집 등에서 우선 판매하고, 일반 소비자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 K3 출시를 기념해 25일 성남 분당구의 한 선술집에서 시음회를 개최했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최근 술 트렌드가 저도주, 맑은 술로 바뀌고 있다”며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고 주류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주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