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유업, 일곱 자녀 가정에 1년간 분유 지원

매일유업, 일곱 자녀 가정에 1년간 분유 지원

by 마이빌평택 2016.11.07

매일유업이 지난 9월 일곱 번째 아이를 출산한 윤모(신장2동) 씨 부부에게 1년간 분유를 지원한다.

7일 신장2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이날 윤씨 부부에게 분유를 전달하고, 1년간 이 가정에 분유를 단계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윤씨 부부는 “일곱 번째 아이를 낳고 보니 기쁜 만큼 걱정도 앞섰디”며 “분유를 지원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오익종 매일유업 평택공장장은 “지역에 있는 다둥이 가정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둥이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