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ㆍ당진항 오간 외항선 늘어
평택ㆍ당진항 오간 외항선 늘어
by 마이빌평택 2016.12.1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2%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올 11월 말 현재 평택ㆍ당진항을 입출항한 선박이 총 1만8천240척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1만7천712척) 대비 2.9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 11월 말 기준 외항선은 1만1천36척(작년 동기 1만341척), 내항선은 7204척(작년 동기 7371척)이 입출항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외항선은 6.72% 증가했으나 내항선은 2.26% 줄어든 수치다.
선박 종류별 입출항 통계를 살펴보면 여객선 830척, 일반화물선 5211척, 자동차선 1570척, 컨테이너선 1484척 등 다양한 선박이 평택항을 오갔으며, t급별 입항은 10만t급 이상 선박 106척, 5만t급 이상 10만t급 미만 선박 767척, 1만t 이상 5만t 미만 선박 1748척, 1만t 미만 선박은 6498척이다.
항해 지역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극동아시아 지역이 7629척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지역 1481척, 동남아시아 지역 879척, 대양주 지역 293척 순으로 기록됐다.
정진걸 항만물류과장은 “선석 확충 및 배후단지 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물동량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올 11월 말 기준 외항선은 1만1천36척(작년 동기 1만341척), 내항선은 7204척(작년 동기 7371척)이 입출항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외항선은 6.72% 증가했으나 내항선은 2.26% 줄어든 수치다.
선박 종류별 입출항 통계를 살펴보면 여객선 830척, 일반화물선 5211척, 자동차선 1570척, 컨테이너선 1484척 등 다양한 선박이 평택항을 오갔으며, t급별 입항은 10만t급 이상 선박 106척, 5만t급 이상 10만t급 미만 선박 767척, 1만t 이상 5만t 미만 선박 1748척, 1만t 미만 선박은 6498척이다.
항해 지역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극동아시아 지역이 7629척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지역 1481척, 동남아시아 지역 879척, 대양주 지역 293척 순으로 기록됐다.
정진걸 항만물류과장은 “선석 확충 및 배후단지 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물동량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