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1만3120가구, 안성 5195가구

올해 분양 인기 지역은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국에서는 28만9918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1만1665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남 3만8766가구, 경북 1만9244가구, 강원 1만3821가구, 부산 1만3010가구, 인천 1만2735가구, 서울 1만2712가구, 전북 1만836가구, 전남 8815가구, 충북 8276가구, 울산 8156가구, 충남 7912가구, 광주 7875가구, 대구 6097가구, 세종 5877가구, 대전 2535가구, 제주 1586가구 순이다.

경기도의 공급 물량이 많았던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수도권 공급 물량을 비교해보면 경기가 32만868가구로 서울 3만7899가구, 인천 3만8504가구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에서 가장 많은 2만1171가구가 일반 공급됐고 평택 1만3120가구, 시흥 1만422가구, 용인 8117가구, 안산 5575가구, 안성 5195가구 순으로 공급 물량이 많았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