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항2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안성시는 오는 25일 전자부품 및 컴퓨터 등 첨단업종이 들어서는 ‘동항2 일반산업단지’를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동항2산단은 양성면 동항리 산47 일원 14만9953㎡ 규모로 소정되며 오는 2018년 7월 24일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산업시설 10만7668㎡, 지원시설 1914㎡, 도로ㆍ주차장ㆍ공원 등 공공시설 4만408㎡로 나뉘어 조성된다.

이곳에는 전자부품ㆍ컴퓨터ㆍ영상ㆍ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5만5000㎡(51.1％),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1만2796㎡(11.9％), 전기장비 제조업 1만2464㎡(11.6％),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1만893㎡(10.1％) 등이 들어선다.

동항2산단은 국지도23호와 접하고 있으며, 국도45호선 및 서안성 IC가 인접해 있다. 또 단지 내 간선도로, 녹지시설, 상ㆍ하수도시설,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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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