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팜셰어’ 청년창업농부 40명 선발
경기도, ‘팜셰어’ 청년창업농부 40명 선발
by 마이빌평택 2017.03.02
경기도가 올해 팜셰어(Farm Share) 사업에 참여 할 40명의 예비 청년 창업농부를 모집한다.
도는 지난해 10개 동이었던 공공임대농장이 올해 40개 동으로 확대하고, 40명의 예비 청년 창업농부를 육성할 겜획이다.
‘팜셰어’는 농업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제 농장을 빌려주고 원하는 작목을 직접 생산, 가공,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장 운영 경험이 없는 도시 청년에게 현장 창업 기회를 제공해 창농에 대한 실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최초의 농업현장 스타트업 캠퍼스다.
도는 올해 8억7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 남부지역은 한경대학교에, 북부지역은 농협대학교에 공공임대농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재배시설 면적은 총 6600㎡로 165㎡ 규모의 시설하우스 40개 동이 40명의 예비 청년 창업농부에게 제공된다.
도는 이달 중 예비 농업인을 모집한 후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선발된 40명의 예비 농업인에게는 공공임대농장 외에 작목별 선배농가와의 1:1 교육, 생산물에 대한 공동브랜드 구축, 팜셰어 농장에 대한 관광화 사업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도는 지난해 10개 동이었던 공공임대농장이 올해 40개 동으로 확대하고, 40명의 예비 청년 창업농부를 육성할 겜획이다.
‘팜셰어’는 농업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제 농장을 빌려주고 원하는 작목을 직접 생산, 가공,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장 운영 경험이 없는 도시 청년에게 현장 창업 기회를 제공해 창농에 대한 실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최초의 농업현장 스타트업 캠퍼스다.
도는 올해 8억7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 남부지역은 한경대학교에, 북부지역은 농협대학교에 공공임대농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재배시설 면적은 총 6600㎡로 165㎡ 규모의 시설하우스 40개 동이 40명의 예비 청년 창업농부에게 제공된다.
도는 이달 중 예비 농업인을 모집한 후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선발된 40명의 예비 농업인에게는 공공임대농장 외에 작목별 선배농가와의 1:1 교육, 생산물에 대한 공동브랜드 구축, 팜셰어 농장에 대한 관광화 사업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