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분기 영업손실 155억원 ‘적자전환’
쌍용차 1분기 영업손실 155억원 ‘적자전환’
by 마이빌평택 2017.04.28
쌍용자동차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55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같은기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7887억원으로 3.01% 줄었고, 당기순익은 139억원 순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1분기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3만4228대였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음에도 ▲환율 하락 등에 따른 매출 감소 ▲판매 비용 증가에 따른 손익 악화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 내수 시장에서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데 힘입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었다. 반면 해외에서는 신흥시장을 비롯한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매출은 7887억원으로 3.01% 줄었고, 당기순익은 139억원 순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1분기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3만4228대였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음에도 ▲환율 하락 등에 따른 매출 감소 ▲판매 비용 증가에 따른 손익 악화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 내수 시장에서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데 힘입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었다. 반면 해외에서는 신흥시장을 비롯한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 쌍용차가 5월 출시하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
쌍용차 관계자는 “내수 판매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대형 프리미엄 SUV인 G4 렉스턴을 5월 출시하는 만큼 판매 물량 증대와 함게 점진적인 손익실적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쌍용차 관계자는 “내수 판매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대형 프리미엄 SUV인 G4 렉스턴을 5월 출시하는 만큼 판매 물량 증대와 함게 점진적인 손익실적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