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G4 렉스턴’ 1호차 주인공에 배우 최상훈 씨가 됐다.

쌍용차는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일산 중앙전시장에서 최씨에게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객 전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G4 렉스턴 1호차 오너가 된 배우 최씨에게 차량과 주유권 등을 직접 전달했다.

최씨는 “SUV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성이었다. 여기에 G4 렉스턴은 여유로운 공간과 활용성 등 많은 매력을 가진 모델인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무쏘를 시작으로 체어맨, 코란도, 카이런에 이어 G4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쌍용차 모델만 5대째 이용해 온 최씨는 1호차의 주인공으로서 더할 수 없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쌍용차는 고양 국제꽃박람회, 함평 나비축제 등 전국의 방문객들이 모이는 대규모 축제에 G4 렉스턴을 전시하고, 6월 말까지 전시장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QR코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올해 판매목표 2만대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