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ㆍ안성 등 경기 남부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소는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혼자서는 추진하기 어려운 기술개발, 시장조사, 마케팅 등의 상호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협업매칭’, ‘과제사업화’, ‘국내외 인증 및 시험분석 지원’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협업매칭’을 위해 150만원 한도 내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과제사업화’의 경우 소요비용의 60% 이내에서 융합과제는 최대 3000만원, 협업과제는 최대 2000만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해준다.

과제사업화에 성공한 기업에는 ‘국내외 인증 및 시험분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평택ㆍ안성ㆍ용인ㆍ 이천시에 공장 또는 본사가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2개 이상의 협업체를 구성해 제품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생산, 유통, 판매 등의 추진에 관심 있는 기업이면 된다.

과제사업화는 오는 9일까지 남부지소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협업 매칭 컨설팅과 국내외 인증지원은 팩스(031-672-7278) 또는 온라인 신청( www.egbiz.or.kr )으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지소에 전화(070-7726-9325) 또는 이메일( kwkim@gbsa.or.kr )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