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7월 개점
안성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7월 개점
by 마이빌평택 2017.06.07
안성시ㆍ시장상인회ㆍ이마트 등, 상생협약 체결
시장에서 파는 물품 제외한 공산품만 판매키로
안성맞춤시장에 상생형 유통 모델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오는 7월 개점한다.
시장에서 파는 물품 제외한 공산품만 판매키로
안성맞춤시장에 상생형 유통 모델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오는 7월 개점한다.
안성시는 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장상인회, 이마트, 화인마트(안성시장 내 지하마트)와 함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노브랜드는 이마트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제품을 표방하며 선보인 자체브랜드(PB)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안성맞춤시장 지하 1층에서 현재 영업 중인 화인마트와 공간을 나눠 쓰는 방식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매장(479㎡)ㆍ어린이희망놀이터(165㎡)ㆍ 고객쉼터(66㎡) 등이 마련된다.
협약에 따라 상생스토어에서는 안성시장에서 판매되는 과일, 채소, 수산물, 육류 등 신선식품과 국산 주류, 담배 등을 제외한 노브랜드 공산품만 판매된다.
상생스토어가 개점하면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돼 그동안 침체됐던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상인회는 기대하고 있다.
안성맞춤시장은 고객이 줄어 현재 2층 전체는 공실이고 110여개 점포가 모여있는 1층 역시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노브랜드는 이마트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제품을 표방하며 선보인 자체브랜드(PB)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안성맞춤시장 지하 1층에서 현재 영업 중인 화인마트와 공간을 나눠 쓰는 방식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매장(479㎡)ㆍ어린이희망놀이터(165㎡)ㆍ 고객쉼터(66㎡) 등이 마련된다.
협약에 따라 상생스토어에서는 안성시장에서 판매되는 과일, 채소, 수산물, 육류 등 신선식품과 국산 주류, 담배 등을 제외한 노브랜드 공산품만 판매된다.
상생스토어가 개점하면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돼 그동안 침체됐던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상인회는 기대하고 있다.
안성맞춤시장은 고객이 줄어 현재 2층 전체는 공실이고 110여개 점포가 모여있는 1층 역시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