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 브랜드가 ‘2017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농·특산물통합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23일 평택시에 따르면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서 2006년 평택시가 조례를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시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장 마케팅을 전개했으며 해외 마케팅도 활발히 펼쳐 싱가포르에 쌀 및 과채류 수출 추진 성과, 미국지역에 배 수출 판로 확보 등의 성과를 냈다.

대도시 등을 순회하며 박람회를 열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 것도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한몫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것은 평택시와 농협, 농업인 등이 함께 힘쓴 결과”라며 “국내뿐 아니라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에도 꾸준히 슈퍼오닝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