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7 민간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 사업 ‘빅스타(BIGdata STARTup)’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을 선도하는 빅데이터 스타트업을 중점 육성해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5년 미만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내에 사업장을 두거나 이전 계획이 있는 기업을 우대한다.

모집 과정은 ‘서류심사’ 및 ‘빅스타(BIGdata STARtup) 선발대회’를 통해 총 11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를 위한 ▲전담멘토링 ▲대기업 연계 네트워킹 ▲스킬업 강연 ▲전문 기술 인력 멘토링 ▲입주공간 ▲데모데이를 제공하고, 총 1억원의 시상금을 지원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