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팽성농협, 이라크에 쌀 수출

팽성농협, 이라크에 쌀 수출

by 마이빌평택 2017.08.02

팽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배연서)은 2일 팽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팽성농협쌀 이라크 수출 기념행사를 열었다.

팽성농협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에에 쌀 40톤을 수출해왔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쌀 16톤이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공사는 우리나라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인 80억불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공사현장에서 국내대기업·중소기업 인력 1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배 조합장은 “꾸준한 해외 마케팅으로 평택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여 수출이 확대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