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분양물량 큰폭 감소
평택 미분양물량 큰폭 감소
by 마이빌평택 2017.09.04
1월 2532가구→7월 1229가구
평택 미분양 물량이 6개월 만에 큰폭으로 감소했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올 들어 1월부터 7월까지 5만9313가구에서 5만4282가구로 8.48% 감소했다. 지난 4월부터 미분양 감소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국 시·군·구 중 6개월간 평택에서는 미분양가구가 2532가구에서 1229가구로 절반을 넘어서는 1303가구가 줄면서 큰 감소세를 보였다.
전국에서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용인으로 5285가구에서 2267가구로 절반 넘게 감소하며 3018가구가 줄었다. 천안 877가구(2700가구→1823가구), 인천 연수구 795가구(795가구→0가구), 원주 630가구(1338가구→708가구) 등도 미분양가구 감소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들 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까닭을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로 신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규 분양 물량은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평택시는 같은 기간 신규 분양 물량이 57.89%(9188가구→3869가구)나 줄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통계누리( http://stat.molit.go.kr ) 또는 온나라 부동산포털( www.onnar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올 들어 1월부터 7월까지 5만9313가구에서 5만4282가구로 8.48% 감소했다. 지난 4월부터 미분양 감소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국 시·군·구 중 6개월간 평택에서는 미분양가구가 2532가구에서 1229가구로 절반을 넘어서는 1303가구가 줄면서 큰 감소세를 보였다.
전국에서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용인으로 5285가구에서 2267가구로 절반 넘게 감소하며 3018가구가 줄었다. 천안 877가구(2700가구→1823가구), 인천 연수구 795가구(795가구→0가구), 원주 630가구(1338가구→708가구) 등도 미분양가구 감소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들 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까닭을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로 신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규 분양 물량은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평택시는 같은 기간 신규 분양 물량이 57.89%(9188가구→3869가구)나 줄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통계누리( http://stat.molit.go.kr ) 또는 온나라 부동산포털( www.onnar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