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머쉬하트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1일 열린 ‘제3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인 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GAP(농산물 우수관리,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을 실천하는 우수 농가를 발굴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머쉬하트는 환경조화시설로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새송이버섯 사례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서운면 송산리에 있으며 지난 2007년 GAP 인증을 받아 새송이버섯을 생산해 국내 대형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는 수확 후 관리시설까지 GAP 시설인증을 획득하면서 생산은 물론 포장ㆍ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