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한가위 명절기간에 귀성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통놀이(윷ㆍ팽이ㆍ투호ㆍ굴렁쇠 등), 한복입은 고객에게 우동코너 50% 할인, 쌍용자동차 무상점검, 남미전통음악공연 등이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특히 남미음악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볼거리로, 공연에서 모금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쌀ㆍ연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우필 휴게소장은 “안성(서울방향)휴게소에서는 열린매장의 리뉴얼을 통해 더욱 맛있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휴게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한가위 명절을 맞아 가을국화도 전시하고 있으니 깊어가는 가을에 휴게소를 찾는 고객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