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中企, 러시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안성 中企, 러시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by 마이빌평택 2017.11.17
13~18일 시장개척단 파견…수출 상담 실적 950만불
안성시 소재 중소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됐다.
안성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13~18일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 ‘안성시 러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결과 (주)네오메디컬 등 8개사가 참여해 상담 84건, 상담실적 905만불을 거뒀다고 밝혔다.
안성시 러시아 시장개척단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러시아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기업은 1:1 바이어상담 알선, 통역, 상담장소, 단체차량 임차료를 지원받았다.
고소작업차를 제조하는 다산중공업(대표 강남국)은 모스크바에서 신규 바이어 발굴, 기존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한화 3억원 상당의 거래에 성공했다. 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신규 바이어와의 상담 등으로 10만불 상당의 거래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안성인삼협동조합(대표 박봉순)의 홍삼제품은 많은 러시아 바이어가 관심을 보였으며 모스크바 바이어 N사와 러시아 지사 설립, 인터넷 판매 등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4만불 상당의 제품 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2회에 걸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이 러시아 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원센터(070-7726-9323) 또는 안성시 해외수출팀(031-678-2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안성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13~18일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 ‘안성시 러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결과 (주)네오메디컬 등 8개사가 참여해 상담 84건, 상담실적 905만불을 거뒀다고 밝혔다.
안성시 러시아 시장개척단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러시아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기업은 1:1 바이어상담 알선, 통역, 상담장소, 단체차량 임차료를 지원받았다.
고소작업차를 제조하는 다산중공업(대표 강남국)은 모스크바에서 신규 바이어 발굴, 기존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한화 3억원 상당의 거래에 성공했다. 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신규 바이어와의 상담 등으로 10만불 상당의 거래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안성인삼협동조합(대표 박봉순)의 홍삼제품은 많은 러시아 바이어가 관심을 보였으며 모스크바 바이어 N사와 러시아 지사 설립, 인터넷 판매 등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4만불 상당의 제품 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2회에 걸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이 러시아 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원센터(070-7726-9323) 또는 안성시 해외수출팀(031-678-2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