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올해 생산된 참드림 안성쌀을 말레이시아에 처음 수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16t의 참드림 안성쌀을 수출 선적했으며 올해에만 모두 52t의 쌀을 말레이사에 수출했다. 앞으로 매월 15t 내외의 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안성쌀은 말레이시아 KMT 매장과 한인식당, 일본인 식당 등에 공급된다. 안성쌀은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로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하고 국내외 소비자의 입맛을 총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