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농기원, ‘경기미 활용 베이커리 창업준비반’ 운영

경기농기원, ‘경기미 활용 베이커리 창업준비반’ 운영

by 마이빌평택 2018.06.07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일부터 우리 쌀(경기미)로 만든 제과·제빵 베이커리 창업을 준비하는 21명을 대상으로 ‘경기미를 활용한 베이커리 창업준비반’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베이커리 관련 창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교육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경기 농기원은 올해 시범운영 후 창업실적 등 교육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정규교육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농기원장은 “경기미 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빵 창업 지원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