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조성사업 본격화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조성사업 본격화
by 운영자 2019.07.23
안성시, 이달 초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 제출
2022년 준공 목표, 100개 기업 입주 및 4300명 고용효과
2022년 준공 목표, 100개 기업 입주 및 4300명 고용효과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조감도.
안성시와 한화그룹이 안성시 양성면 추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성시가 20% 출자하여 설립한 주식회사 안성테크노밸리는 이달 초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15일 양성면 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합동설명회에는 많은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한화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지정계획 고시를 받아 시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물량을 최종 확보했다.
시는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의회 출자 동의 및 ‘안성테크노밸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완료하여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최초의 민·관 공동사업인 만큼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약 85만㎡(약 26만평)로 조성되는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2200억원 규모이며 100여 개 기업 입주 및 약 430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단지에는 축구장 등의 시설을 갖춘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용지가 계획돼 있어 양성지역의 부족한 체육문화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교통망과 저렴한 분양가 등 최적의 기업여건을 갖춘 안성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및 지식산업 기반 기업을 먼저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테크노밸리는 다수의 우량기업이 입주해 용인과 평택을 연결하는 경기남부지역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지역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단 계획(안) 관련 서류의 주민 공람 기간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안성시와 한화그룹이 안성시 양성면 추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성시가 20% 출자하여 설립한 주식회사 안성테크노밸리는 이달 초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15일 양성면 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합동설명회에는 많은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한화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지정계획 고시를 받아 시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물량을 최종 확보했다.
시는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의회 출자 동의 및 ‘안성테크노밸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완료하여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최초의 민·관 공동사업인 만큼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약 85만㎡(약 26만평)로 조성되는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2200억원 규모이며 100여 개 기업 입주 및 약 430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단지에는 축구장 등의 시설을 갖춘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용지가 계획돼 있어 양성지역의 부족한 체육문화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교통망과 저렴한 분양가 등 최적의 기업여건을 갖춘 안성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및 지식산업 기반 기업을 먼저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테크노밸리는 다수의 우량기업이 입주해 용인과 평택을 연결하는 경기남부지역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지역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단 계획(안) 관련 서류의 주민 공람 기간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