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평택시-평택지역자활센터-한국서부발전(주) 평택본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 모으다

평택시-평택지역자활센터-한국서부발전(주) 평택본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 모으다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3.20

18일 일자리 창출 협약 및 후원금 1억원 전달
<왼쪽부터> 이현주 센터장, 황해석 본부장, 정장선 시장이 일자리 창출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정장선 시장, 황해석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장,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근로자로 구성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협약식 및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주)에서 전달한 후원금 1억원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후원 기부금으로,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수제어묵카페 북부지역 1호점에 이어 남부지역 2호점 개소에 사용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초기 사업비, 경영자문, 사업평가, 사회공헌활동, 홍보 등을 지원하고 평택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책 및 행정 등을 지원한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자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일자리 기회 제공에 협력하고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이뤄진 자활근로 참여자의 생산적 복지 일자리 창출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경제를 발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