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북부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전제덕은 시각 장애를 극복한 국내 최고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재즈하모니카 연주자로 재즈·퓨전·라틴·소울·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주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 전제덕은 ‘아르만도의 룸바(Armando’s Rumba)’, ‘깊은 밤을 날아서’ 등 귀에 익은 곡과 대중가요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지회장 임옥)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만 7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 (문의: 평택예총 657-3393)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201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