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그 곳에 가고 싶다’ 개인전
김미경 ‘그 곳에 가고 싶다’ 개인전
by 마이빌평택 2016.10.10
15~30일 평택 대안공간루트
>>김미경 作 ‘그 곳에 가고 싶다(30cm×42cm)’
김미경 작가의 ‘그 곳에 가고 싶다’ 개인전이 오는 16~30일 대안공간루트(평택시 고덕면 동고2길 41-4)에 열린다. 서울 청담동 갤러리 민에서 열린 첫 개인전 이후 두 번째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 16점은 오롯이 20개월동안 작가가 생각하는 죽음의 가치를 부여하고, 스스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화려하게 삶으로 비상하는 시작을 담고 있다.
작가는 ‘검프린트’ 기법을 이용해 작품을 만든다. 검프린트는 19세기 말 개발된 전통 사진기법으로, 작가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학당 정진혁 주임교수와 함께 2년간 검프린트를 연구해 왔다.
김미경 작가의 ‘그 곳에 가고 싶다’ 개인전이 오는 16~30일 대안공간루트(평택시 고덕면 동고2길 41-4)에 열린다. 서울 청담동 갤러리 민에서 열린 첫 개인전 이후 두 번째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 16점은 오롯이 20개월동안 작가가 생각하는 죽음의 가치를 부여하고, 스스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화려하게 삶으로 비상하는 시작을 담고 있다.
작가는 ‘검프린트’ 기법을 이용해 작품을 만든다. 검프린트는 19세기 말 개발된 전통 사진기법으로, 작가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학당 정진혁 주임교수와 함께 2년간 검프린트를 연구해 왔다.
>>김미경 作 ‘그 곳에 가고 싶다(30cm×42cm)’
또 그는 사진을 통해 진실된 자아를 탐구한다. 고독한 작가의 자아는 화려한 레이스를 입은 얼굴 없는 마네킨으로 사진에 투영된다.
김 작가는 “사진 속 거울이 진실된 자아를 찾기 위한 이상과 현실의 연결 통로가 되고, 물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순환하는 삶의 일부이자 어머니 자궁의 양수와 같은 포근하고 진실된 공간이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안공간루트( 010-5276-1564)에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또 그는 사진을 통해 진실된 자아를 탐구한다. 고독한 작가의 자아는 화려한 레이스를 입은 얼굴 없는 마네킨으로 사진에 투영된다.
김 작가는 “사진 속 거울이 진실된 자아를 찾기 위한 이상과 현실의 연결 통로가 되고, 물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순환하는 삶의 일부이자 어머니 자궁의 양수와 같은 포근하고 진실된 공간이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안공간루트( 010-5276-1564)에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