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협 ‘시민나눔문화축제’ 성료
평사협 ‘시민나눔문화축제’ 성료
by 마이빌평택 2016.10.26
시민들, 복지·나눔의 의미 몸소 체험
수익금·성금, 사회복지시설·기관에 배분
‘2016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가 지난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공감·나눔·열정’을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온 사회복지사와 봉사자 등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평택시민 나눔걷기대회’에는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 시청 앞 광장에서 출발해 동부공원을 경유 후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나눔을 실천했다.
시민들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사회복지 홍보부스, 사회복지 사진전시회, 복지체험교실 등을 통해 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평사협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 및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비전초교 3학년 정예진 양은 “안대와 시각장애인 지팡이를 통해 장애를 겪는 분들의 아픔과 불편함을 경험해 보았다”며 “지금까지 장애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장애인을 이해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자들이 장기자랑을 선보인 재능경연대회와 기남방송의 티브로드 기남스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김 회장은 “나눔문화축제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축제”라며 “평사협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평사협은 이날 진행한 바자·먹거리장터·걷기대회와 연중 시행 중인 나눔 확산 운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성금을 사회복지시설·기관에 배분할 예정이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향순)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공감·나눔·열정’을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온 사회복지사와 봉사자 등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평택시민 나눔걷기대회’에는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 시청 앞 광장에서 출발해 동부공원을 경유 후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나눔을 실천했다.
시민들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사회복지 홍보부스, 사회복지 사진전시회, 복지체험교실 등을 통해 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평사협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 및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비전초교 3학년 정예진 양은 “안대와 시각장애인 지팡이를 통해 장애를 겪는 분들의 아픔과 불편함을 경험해 보았다”며 “지금까지 장애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장애인을 이해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자들이 장기자랑을 선보인 재능경연대회와 기남방송의 티브로드 기남스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김 회장은 “나눔문화축제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축제”라며 “평사협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평사협은 이날 진행한 바자·먹거리장터·걷기대회와 연중 시행 중인 나눔 확산 운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성금을 사회복지시설·기관에 배분할 예정이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