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도서관은 2017년 ‘올해의 한책’을 선정하고자 후보도서를 오는 30일까지 시민으로부터 추천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가능한 현존하는 국내작가의 작품을 기준으로 활발한 토론이 가능하고 다양한 계층이 공유할 수 있는 책이면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작가, 추천이유 등을 써서 평택시립도서관 로비에 설치된 추천도서 나무에 달아주거나 ‘한책하나되는 평택’ 홈페이지(www.ptlib.go.kr/onebook/)에 응모하면 된다.

올해의 책은 도서선정위원회 논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2008년 시작된 ‘한책 하나되는 평택’은 시민이 하나의 책을 읽고 토론을 나누어 평택을 문화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의 시민독서운동이다.

(문의: 8024-2471)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