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ㆍ1운동기념관은 2017년 3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독립운동, 대한민국의 역사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안성 3ㆍ1운동기념관,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춘천 의암류인석유적지, 양평의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에 소장된 독립운동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

해당 기관을 방문하지 않으면 볼 수 없었던 친필 등의 유물뿐 아니라 공개하지 않았던 소장유물도 다수 전시된다.

3ㆍ1운동기념관은 최근 전시 유물 교체, 전시 내용 보완, 외부 체험시설 확충 등의 개선사업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새롭게 단장한 유물 전시실에서는 안성의 독립운동 선열 305인의 명단과 활약상을 검색할 수 있으며 새롭게 발굴된 삼죽면 ‘수형인 명부’를 볼 수 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