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택ㆍ안성글로리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6일 오후 7시 합정감리교회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성현철(하모니관현악학원 원장) 지휘자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황은아 광주여대 교수의 협연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 ‘부활의 송가’, ‘하나님의 은혜’, ‘부흥’, ‘이 믿음 더욱 굳세라’ 등이 연주된다.

또 바리톤 김형기 평택대 음악학과 교수가 무대에 올라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하나님만 바라라’를 부르며 평택 출신의 송수미(성신여대) 양, 선화예중 재학생들로 이뤄진 준 앙상블이 ‘It is well with my soul’, ‘사명’ 등을 들려준다.

연주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극동방송 평택ㆍ안성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평택ㆍ안성교차로, 평택자치신문, 티브로드기남방송, 평택ㆍ안성벼룩시장, 평택시사신문이 후원한다.

‘평택ㆍ안성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는 평택ㆍ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가 2014년 설립했으며 지난 3년간 평택남부지역 부활주일 연합예배,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등에 특별출연해왔다.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성현철 지휘자(691-9784)에게 문의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