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란 작가는 사계절 책 읽는 안성 상반기 어린이 선정도서인 <할머니, 어디가요? 쑥 뜯으러 간다!>의 저자다.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조혜란 작가 초청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마련됐으며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조혜란 작가는 사계절 책 읽는 안성 상반기 어린이 선정도서인 <할머니, 어디가요? 쑥 뜯으러 간다!>의 저자다.

<할머니, 어디가요?>는 실제 작가가 시골로 귀촌하여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옥이와 할머니가 그려나가는 삶의 이야기를 그림책 안에 현실감 있게 다룬 작품이다.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총 4권으로 구성됐으며 이 작품으로 작가는 제6회 한국출판문화대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할머니, 어디가요?>가 탄생하기까지의 뒷이야기와 작가의 말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신청ㆍ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www.apl.go.kr ) 또는 전화(678-4093~7)로 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