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진성영 작가, ‘盧대통령 서거 8주기 헌정 작품’ 눈길
캘리그라피 진성영 작가, ‘盧대통령 서거 8주기 헌정 작품’ 눈길
by 마이빌평택 2017.05.22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두 사람 간의 오랜 우정을 정겹게 표현한 캘리그래피(Calligraphy)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진도군 조도 출신 캘리그래피 작가 진성영 씨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만든 것으로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하루 앞둔 21일 공개했다.
흰색 바탕에 ‘문재인(대통령)을 제 친구로 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석산체로 크게 적힌 타이틀 문구가 눈에 확 띈다. 특히 타이틀 문구 아래 좌우에서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면서 환하게 웃고 있는 노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 작가는 이번 헌정 작품과 관련해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서체 제작으로 이어진 문 대통령과의 인연은 대통령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늘 존경했던 깨어있는 노무현 정신에서 기인됐다”며 “노 전 대통령이 못 다 이룬 ‘나라를 나라답게’, ‘사람 사는 세상’을 문 대통령이 이뤄주기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최향동 노무현재단 광주운영위원(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전 행정관)은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즈음해 공개된 작품은 전 현직 대통령 두 분 간의 아름다운 우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이 작품은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등을 통해 SNS 등에 홍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행사가 거행된다.
한편 진 작가는 김건모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앨범, 이건희 법칙(Lee's etiquette) 영문캘리 책표지 서체, KBS 신년특집 ‘이승철과 탈북청년 42인의 하모니 그날에’, KBS 특별기획 ‘바다의 제국’,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 등 다양한 타이틀 서체를 만들었다.
이 작품은 진도군 조도 출신 캘리그래피 작가 진성영 씨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만든 것으로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하루 앞둔 21일 공개했다.
흰색 바탕에 ‘문재인(대통령)을 제 친구로 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석산체로 크게 적힌 타이틀 문구가 눈에 확 띈다. 특히 타이틀 문구 아래 좌우에서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면서 환하게 웃고 있는 노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 작가는 이번 헌정 작품과 관련해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서체 제작으로 이어진 문 대통령과의 인연은 대통령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늘 존경했던 깨어있는 노무현 정신에서 기인됐다”며 “노 전 대통령이 못 다 이룬 ‘나라를 나라답게’, ‘사람 사는 세상’을 문 대통령이 이뤄주기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최향동 노무현재단 광주운영위원(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전 행정관)은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즈음해 공개된 작품은 전 현직 대통령 두 분 간의 아름다운 우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이 작품은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등을 통해 SNS 등에 홍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행사가 거행된다.
한편 진 작가는 김건모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앨범, 이건희 법칙(Lee's etiquette) 영문캘리 책표지 서체, KBS 신년특집 ‘이승철과 탈북청년 42인의 하모니 그날에’, KBS 특별기획 ‘바다의 제국’,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 등 다양한 타이틀 서체를 만들었다.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