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사에는 안성지역 독립운동가 선열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안성시는 안성3ㆍ1운동기념관 내 광복사를 보수해 지난 20일부터 다시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2001년 세워진 광복사는 안성지역 독립운동가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현재 231명(순국선열 25위, 애국지사 206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시는 지난 겨울 기와나 떨어지는 사고가 나자 관람객 안전을 위해 잠시 폐쇄하고 전면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관람은 정기휴관일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안성3ㆍ1운동기념관(031-678-2475~7)으로 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