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성시, 道공예품 경진대회 단체전 ‘장려’

안성시, 道공예품 경진대회 단체전 ‘장려’

by 마이빌평택 2017.06.09

이주연 작가의 ‘도자홀릭 2’ 등 9점 입상
>>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목칠 분야에서 동상을 차지한 이주연 작가의 ‘도자홀릭 2’.

안성시는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단체 부문 ‘장려’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ㆍ군에서 도자·목칠·금속·섬유 등 6개 분야에 492점의 공예품을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시는 모두 39점을 출품해 단체전뿐 아니라 개인전에서 9점이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먼저 이주연 작가의 ‘도자홀릭 2’(도자 분야)가 동상을, 이문혁 작가의 ‘틀’(목칠 분야)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홍근표 작가의 ‘함’, 유오형 작가의 ‘자수육골베개’, 김상인 작가의 ‘백자각면주자세트’는 각각 특선을 받았다.

대회에서 특선 이상을 받은 작품은 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게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