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여름 밤의 신명 소나기’ 시즌 2 공연

‘한여름 밤의 신명 소나기’ 시즌 2 공연

by 마이빌평택 2017.07.03

7일~8월 25일 매주 금요일, 평택농악전수관에서
‘한여름 밤의 신명 소나기’ 시즌 2 공연이 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평택농악전수교육관에서 펼쳐진다.

3일 평택농악보존회에 따르면 이번 공연 공연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의 보존과 전승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ㆍ문화재청ㆍ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평택농악뿐 아니라 소리 사위예술단의 ‘풍류’, 평택예악회의 ‘판소리와 남도민요’, 평택 연희단의 연희극 ‘막걸리’, 중앙대 국악대학 졸업생로 이뤄진 그룹 악(樂)플러의 ‘스며들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보존회 관계자는 “평택농악 특유의 빠르고 경쾌하며 흥이 넘치는 공연을 즐기다 보면 잠시나마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했다.

(문의: 691-0237)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