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익 개인전 ‘그 시절, 그 향기’
고성익 개인전 ‘그 시절, 그 향기’
by 마이빌평택 2017.07.13
14일부터 안성 금광면 청학대미술관
고성익 조각가의 초대 개인전 ‘그 시절, 그 향기’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성 금광면 청학대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베이비 붐 세대를 거치고 성장한 우리의 자화상인 유년기의 추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목각작품이 전시된다.
저마다의 독특한 자세로 활짝 웃는 개구쟁이 동자승의 모습에서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늘 즐겁게 뛰어놀던 시절을 회상하게 한다.
고성익 작가는 이들 작품을 통해 언젠가부터 자기중심적으로 흐르는 이 사회의 일그러진 현실을 지적하고, 환하게 웃는 작품 속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에서 보다 합리적 이성에 의한 통찰을 요구한다.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4년간 목조각을 하고 있다. 전국 조각 공모전과 조각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ㆍ중 교류전, 경기 미협전, 파주 미협전,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전, 서울 템플 아트페어전 등에 참여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이번 전시회에서는 베이비 붐 세대를 거치고 성장한 우리의 자화상인 유년기의 추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목각작품이 전시된다.
저마다의 독특한 자세로 활짝 웃는 개구쟁이 동자승의 모습에서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늘 즐겁게 뛰어놀던 시절을 회상하게 한다.
고성익 작가는 이들 작품을 통해 언젠가부터 자기중심적으로 흐르는 이 사회의 일그러진 현실을 지적하고, 환하게 웃는 작품 속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에서 보다 합리적 이성에 의한 통찰을 요구한다.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4년간 목조각을 하고 있다. 전국 조각 공모전과 조각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ㆍ중 교류전, 경기 미협전, 파주 미협전,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전, 서울 템플 아트페어전 등에 참여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