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국민체육센터 야외수영장을 오는 22일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성시종합운동장 일원에 있는 야외수영장은 어린이풀(워터슬라이드), 유아풀로 구성돼 있다. 선베드ㆍ몽골텐트ㆍ매점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오전 10시~11시 50분, 오후 1시~2시 50분, 오후 3시 10분~5시 등 3회 운영하며 이용객 안전 등을 위해 회당 이용인원은 150명으로 제한한다,.

공단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상안전가드 2명, 간호조무사 1명,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해 빠른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용요금은 어른 3000원, 청소년ㆍ노인 2500원, 유아ㆍ어린이는 2000원이다. 36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이며 선베드는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민체육센터 휴관일인 7월 23일과 8월 13일에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이용할 수 없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070-8856-2330)로 하면 된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