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8∼29일 제1회 다양성 영화제 개최
경기도, 28∼29일 제1회 다양성 영화제 개최
by 마이빌평택 2017.07.24
경기도가 오는 28∼29일 옛 도지사 관사인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굿모닝 하우스에서 제1회 다양성 영화제를 연다.
다양성 영화란 상업 영화에 대비되는 의미로,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저예산 영화를 말한다.
이번 영화제는 이틀 모두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굿모닝 하우스 잔디밭 정원에서 진행되된다. 참가자 전원이 종이비행기 날리기로 꾸미는 개막식 이후 가족들이 모두 볼 수 있는 한국과 일본의 다양성 영화 5편을 상영한다.
첫날에는 ‘병구’(감독 형슬우, 배우 공민정 출연. 2015년작)과 ‘족구왕’(감독 우문기, 주연 안재홍ㆍ황승언. 2013년작) 등 한국 영화 2편을 비롯해 미야자와 리에가 출연해 유명한 일본 영화 ‘행복목욕탕’(감독 나카노 료타)이 상영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감독 야마다 아카네, 주연 고바야시 사토미. 2015년작), ‘안녕?! 오케스트라’(감독 이철하, 주연 리처드 용재 오닐. 2013년작)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중간에 맘마미아 등 뮤지컬 갈라쇼도 진행된다.
도는 25일까지 페이스북( www.facebook.com/gcinesarangbang )을 통해 영화 관람 희망자를 모집, 무료 초대권을 보낼 예정이다.
영화제 개막식에는 100명 안팎의 관람객 외에 남경필 지사는 물론 상영 영화 감독,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도는 2013년부터 다양성 영화 상영을 지원, 지금까지 공공시설 등을 통해 138편을 상영했다. 누적 관람객은 7만3666명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한국과 일본 영화를 중심으로 꾸몄다”며 “앞으로 매년 다양성 영화제를 개최하고, 상영 영화 대상 국가도 다양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
다양성 영화란 상업 영화에 대비되는 의미로,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저예산 영화를 말한다.
이번 영화제는 이틀 모두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굿모닝 하우스 잔디밭 정원에서 진행되된다. 참가자 전원이 종이비행기 날리기로 꾸미는 개막식 이후 가족들이 모두 볼 수 있는 한국과 일본의 다양성 영화 5편을 상영한다.
첫날에는 ‘병구’(감독 형슬우, 배우 공민정 출연. 2015년작)과 ‘족구왕’(감독 우문기, 주연 안재홍ㆍ황승언. 2013년작) 등 한국 영화 2편을 비롯해 미야자와 리에가 출연해 유명한 일본 영화 ‘행복목욕탕’(감독 나카노 료타)이 상영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감독 야마다 아카네, 주연 고바야시 사토미. 2015년작), ‘안녕?! 오케스트라’(감독 이철하, 주연 리처드 용재 오닐. 2013년작)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중간에 맘마미아 등 뮤지컬 갈라쇼도 진행된다.
도는 25일까지 페이스북( www.facebook.com/gcinesarangbang )을 통해 영화 관람 희망자를 모집, 무료 초대권을 보낼 예정이다.
영화제 개막식에는 100명 안팎의 관람객 외에 남경필 지사는 물론 상영 영화 감독,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도는 2013년부터 다양성 영화 상영을 지원, 지금까지 공공시설 등을 통해 138편을 상영했다. 누적 관람객은 7만3666명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한국과 일본 영화를 중심으로 꾸몄다”며 “앞으로 매년 다양성 영화제를 개최하고, 상영 영화 대상 국가도 다양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