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2주년 기념 악극 ‘황성 옛터’
광복 72주년 기념 악극 ‘황성 옛터’
by 마이빌평택 2017.08.11
평택연예협회, 12일 오후 4시 서부문예회관
일제강점기 순국지사의 넋 기려…무료 관람
일제강점기 순국지사의 넋 기려…무료 관람
광복 72주년을 기념하는 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평택지회(지회장 공성철)는 12일 오후 4시 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황성옛터’를 공연한다.
이번 악극은 일제강점기 36년 동안 조국 광복을 위해 투쟁하다 숨진 순국지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으려고 갖은 핍박과 수난 속에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조국을 지켜낸 애국선열들의 삶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 지회장이 극본·기획·연출을 맡았으며 평택연예협회 회원 10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 지회장은 “시민들에게 점차 잊혀가는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과 고귀한 뜻을 돌이켜볼 기회인 만큼 많은 분이 공연을 관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연예협회는 점차 사라져 가는 악극의 맥을 잇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악극 공연을 열고 있다.
한편 평택연예협회는 연극(악극)배우를 모집한다. 자격조건은 만 17~40세 이하로 남녀 구분이 없으며 노래와 연기에 소질이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2차 오디션 및 카메라테스트를 걸쳐 선발한다.(문의: 031-664-2060)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평택지회(지회장 공성철)는 12일 오후 4시 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황성옛터’를 공연한다.
이번 악극은 일제강점기 36년 동안 조국 광복을 위해 투쟁하다 숨진 순국지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으려고 갖은 핍박과 수난 속에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조국을 지켜낸 애국선열들의 삶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 지회장이 극본·기획·연출을 맡았으며 평택연예협회 회원 10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 지회장은 “시민들에게 점차 잊혀가는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과 고귀한 뜻을 돌이켜볼 기회인 만큼 많은 분이 공연을 관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연예협회는 점차 사라져 가는 악극의 맥을 잇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악극 공연을 열고 있다.
한편 평택연예협회는 연극(악극)배우를 모집한다. 자격조건은 만 17~40세 이하로 남녀 구분이 없으며 노래와 연기에 소질이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2차 오디션 및 카메라테스트를 걸쳐 선발한다.(문의: 031-664-2060)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