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떡볶이 및 세계요리 경연대회’ 성료
‘경기도 청소년 떡볶이 및 세계요리 경연대회’ 성료
by 마이빌평택 2017.08.28
초등부 대회, 최우수상에 ‘Sweet Dish팀
중·고등부 대회는 오는 10월 21일 개최
중·고등부 대회는 오는 10월 21일 개최
‘경기도 청소년 떡볶이 및 세계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2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은 초등부 대회였다. 참가자들은 테이블에 요리도구와 재료를 준비하고 팀별로 특색 있는 앞치마와 머리 수건을 한 채 긴장된 표정과 떨리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다.
‘경기도 청소년 떡볶이 및 세계 요리 경연대회’는 청소년 대표 간식인 떡볶이 요리를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 건강 먹거리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며 다양한 국가의 요리로 다문화 청소년에게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부심 함양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포용성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와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안성로컬푸드,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잔다리마을공동체(오산), 평택로컬푸드,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가 협력해 진행됐다.
초등부 대회에는 모두 1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요리전문가 2명, 다문화 학부모 2명, 청소년차세대위원회 위원장, 평택고교학생회장연합 부회장, 평택 다문화 대안학교 대표 2명 등 총 8명이 기본 점검, 위생·조리과정 등을 평가했다. 경연 후에는 현장 참여 인기투표도 마련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Sweet Dish팀’(정찬영(12), 김영진(12) 이은성(13), 최서현(13))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떡볶이얍얍얍팀’(송태현(13), 최윤성(13), 윤건(13), 윤지호(12)), ‘꼬마 요리사들팀’(양슬지(10), 황채희(9), 남영현(11))에 돌아갔다.
‘세상에 중심은 나!팀’(강한희(12), 이나린(13), 홍여화(13))과 ‘못난이 오총사팀’(한지희(13), 조윤지(13), 최혜인(13), 조소령(13), 김경희(13))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 수상팀에는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인기상 6팀에는 상장과 평택로컬푸드에서 제공한 농산물 상품이 전달됐다.
박신영(평학련 부회장) 부회장은 “초등학생들의 요리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참가자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Sweet Dish팀’의 정찬영(12) 학생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최우수상을 받아서 믿기지가 않다”며 “친구들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정말 기분이 좋고 내년에도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는 10월 21일에는 중·고등부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9월 중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다.(문의: 031-646-5407)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이날은 초등부 대회였다. 참가자들은 테이블에 요리도구와 재료를 준비하고 팀별로 특색 있는 앞치마와 머리 수건을 한 채 긴장된 표정과 떨리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다.
‘경기도 청소년 떡볶이 및 세계 요리 경연대회’는 청소년 대표 간식인 떡볶이 요리를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 건강 먹거리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며 다양한 국가의 요리로 다문화 청소년에게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부심 함양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포용성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와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안성로컬푸드,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잔다리마을공동체(오산), 평택로컬푸드,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가 협력해 진행됐다.
초등부 대회에는 모두 1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요리전문가 2명, 다문화 학부모 2명, 청소년차세대위원회 위원장, 평택고교학생회장연합 부회장, 평택 다문화 대안학교 대표 2명 등 총 8명이 기본 점검, 위생·조리과정 등을 평가했다. 경연 후에는 현장 참여 인기투표도 마련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Sweet Dish팀’(정찬영(12), 김영진(12) 이은성(13), 최서현(13))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떡볶이얍얍얍팀’(송태현(13), 최윤성(13), 윤건(13), 윤지호(12)), ‘꼬마 요리사들팀’(양슬지(10), 황채희(9), 남영현(11))에 돌아갔다.
‘세상에 중심은 나!팀’(강한희(12), 이나린(13), 홍여화(13))과 ‘못난이 오총사팀’(한지희(13), 조윤지(13), 최혜인(13), 조소령(13), 김경희(13))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 수상팀에는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인기상 6팀에는 상장과 평택로컬푸드에서 제공한 농산물 상품이 전달됐다.
박신영(평학련 부회장) 부회장은 “초등학생들의 요리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참가자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Sweet Dish팀’의 정찬영(12) 학생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최우수상을 받아서 믿기지가 않다”며 “친구들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정말 기분이 좋고 내년에도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는 10월 21일에는 중·고등부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9월 중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다.(문의: 031-646-5407)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