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해오름밴드<주부밴드> ‘한마음 음악회’
평택 해오름밴드<주부밴드> ‘한마음 음악회’
by 마이빌평택 2017.09.22
23일 오후 7시 소사벌지구 내 이화하수처리장
해오름밴드(단장 김창웅)가 23일 오후 7시 이화하수처리장(소사벌지구 LH 2단지 옆)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2회 한마음 음악회’를 연다.
올해는 하수처리장이라는 이색장소에서 공연을 열어 평소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을 벗게 하는 등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기초시설의 과학적 운영에 따른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해오름밴드는 자체적으로 편곡한 70~90년대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공연은 남유리 씨의 사회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 해오름밴드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 혼성그룹 쿨의 ‘슬퍼하려하기 전에’를 비롯해 ‘꽃밭에서’, ‘별빛사랑’ 등으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2부에서도 록의 대부 신중현이 작곡한 ‘이건 너무 하잖아요’를 시작으로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차례로 들려준다.
이밖에 타이거 밴드, 영창 밴드, 피닉스 밴드, 드림 색소폰 앙상블 등이 초청자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우경 모던벨리 공연, 재키스피닝의 ‘자전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평택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구성된 해오름밴드는 지난 2004년 1월에 창단했으며 현재 7명이 활동 중이다. 매년 거리공연과 정기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여러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문의: 해오름음악실 656-0720)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올해는 하수처리장이라는 이색장소에서 공연을 열어 평소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을 벗게 하는 등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기초시설의 과학적 운영에 따른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해오름밴드는 자체적으로 편곡한 70~90년대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공연은 남유리 씨의 사회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 해오름밴드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 혼성그룹 쿨의 ‘슬퍼하려하기 전에’를 비롯해 ‘꽃밭에서’, ‘별빛사랑’ 등으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2부에서도 록의 대부 신중현이 작곡한 ‘이건 너무 하잖아요’를 시작으로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차례로 들려준다.
이밖에 타이거 밴드, 영창 밴드, 피닉스 밴드, 드림 색소폰 앙상블 등이 초청자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우경 모던벨리 공연, 재키스피닝의 ‘자전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평택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구성된 해오름밴드는 지난 2004년 1월에 창단했으며 현재 7명이 활동 중이다. 매년 거리공연과 정기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여러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문의: 해오름음악실 656-0720)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