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여성합창단,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서 ‘大賞’
평택시여성합창단,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서 ‘大賞’
by 마이빌평택 2017.09.27
문체부 장관상 및 상금 1200만원 받아…예선 통과한 18개 합창단 경연
무반주 아카펠라로 뛰어난 기량과 함께 감성적인 무대 완성
무반주 아카펠라로 뛰어난 기량과 함께 감성적인 무대 완성
▲평택시여성합창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200만원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여성합창단(단장 신영순, 지휘 구희용, 반주 김유경, 이하 여성합창단)이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여성합창단은 지난 22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1위에 올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200만원을 받았다.
이 대회는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2010년에 참가해 전국에 합창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가 됐던 대회다.
올해 대회에서는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18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합창단의 명예와 총상금 32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여성합창단은 ‘상주아리랑’으로 예선을 통과한 뒤 22일 본선에서는 ‘그냥 좋은 것’, ‘뱃노래’ 2곡을 무반주 아카펠라로 불러 뛰어난 기량과 함께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여성합창단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990년에 창단,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동안 창원그랑프리전국대회 금상, 광주여성합창대회 동상, 유관순전국음악제 민족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현재 30여 명의 단원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남부문예회관 악실에서 연습한다.
신 단장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자는 마음으로 합창대회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준 단원들과 평택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여성합창단은 현재 성실하고 유능한 신입 단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이며 오디션에서는 가곡 중 1곡을 선택해 부르면 된다.
(문의: 단장 010-4058-0945)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시여성합창단(단장 신영순, 지휘 구희용, 반주 김유경, 이하 여성합창단)이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여성합창단은 지난 22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1위에 올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200만원을 받았다.
이 대회는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2010년에 참가해 전국에 합창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가 됐던 대회다.
올해 대회에서는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18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합창단의 명예와 총상금 32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여성합창단은 ‘상주아리랑’으로 예선을 통과한 뒤 22일 본선에서는 ‘그냥 좋은 것’, ‘뱃노래’ 2곡을 무반주 아카펠라로 불러 뛰어난 기량과 함께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여성합창단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990년에 창단,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동안 창원그랑프리전국대회 금상, 광주여성합창대회 동상, 유관순전국음악제 민족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현재 30여 명의 단원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남부문예회관 악실에서 연습한다.
신 단장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자는 마음으로 합창대회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준 단원들과 평택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여성합창단은 현재 성실하고 유능한 신입 단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이며 오디션에서는 가곡 중 1곡을 선택해 부르면 된다.
(문의: 단장 010-4058-0945)
마이빌평택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