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주<사진 가운데> 평택문화원 총무팀장이 지난 8일 수원시 캐슬호텔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문화가족 합동연수에서 경기도지사상인 ‘경기도문화인상’을 받았다.

유 팀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년 9개월간 평택문화원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총무 및 인력관리 등 업무를 맡고 있다. 평소 문화원 임직원과 유관 기관 사이에서의 소통과 유대의식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 팀장은 수상 소감에서 “개인의 영광이기보다는 평택문화원 임직원 모두가 목적사업에 충실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발 벗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문화가족 합동연수는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며 지역의 문화, 예술사업에 대한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한 해를 뒤돌아보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마련됐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